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학기 중 학습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만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방학 동안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2학기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말도 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학습 태도와 잘못된 습관을 개선하게 되면 2학기 학습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이에 올바른교육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 반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18년도 여름방학 전교1등 공부습관캠프를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교1등 공부습관캠프는 전교1등들에게만 있는 특별한 공부습관을 중심으로 한 학습 캠프다. 올바른교육 측은 “이번 3주간의 여름방학캠프에서 공부습관에 대한 소수정예 멘토링 시스템으로 학습약점을 교정할 수 있다”면서 “교정된 공부습관은 향후 3년 이상 학습시기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전교1등 공부습관캠프는 1:5 팀을 구성하여 담당 멘토와 한방에서 함께 지내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무너진 학습교정과 세세한 학습코칭을 멘토의 일대일 상담으로 매일 이뤄지게 된다. 전교1등 멘토와 같이 자고, 공부하면서 학습루틴과 철저한 자기관리 능력을 체득하게 되며, 스마트폰과 게임, 유튜브 중독에서 벗어나 10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 집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훈련을 받게 된다. 아울러 전교1등 멘토는 알 때까지 공부하는 단계별 학습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캠프기간동안 진짜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효과적인 학습 및 코칭을 위해 올바른교육은 전교1등 학습시스템을 지도할 수 있는 최대인원은 침당 5명을 넘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교1등 공부습관캠프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되며, 학부모 참관을 통해 숙소 상태와 강의장, 연수원 시설의 안전성과 식단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올바른교육은 캠프당일 학부모 참관 일정을 마련해 자녀의 담당 멘토를 직접 만나 개별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80명에 한하여 중등팀과 고등팀을 구분하여 팀을 구성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올바른교육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