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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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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 (1921~1968)

시인 김수영
현주소
도봉구 도봉동 산 107-2
종로 관철동 58-1에서 태어났으며 효제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선린상업학교를 졸업한 뒤 1942년 동경상대전문부에 입학 1943년 조선학병 징집을 피해 귀국하고 6.25 전쟁이 발발하여 의용군으로 징집되어 북으로 끌려가 1952년까지 거제도 포로수용소 생활을 하였다. 김수영 시인은 1954년 가족과 재회한 후 창동으로 이사하여 1956년 마포 구수동으로 분가한 이후에도 어머니와 도봉동 본가에서 양계를 하는 등 수시로 도봉동 본가를 찾으면서 작품 활동을 하였다. 현재 그가 태어난 관철동 집, 어린시절 살았던 종로6가집, 구수동집 등은 재개발로 남아있는 곳이 한 곳도 없으며, 도봉동 본가만이 시인의 체취를 맡아 볼 수 있는 곳으로 남아있다.
김수영은 치열한 저항정신과 새로운 형식으로 자유와 삶을 노래한 시인이며, 1950년대와 1960년대를 통해 활약한 해방 이후의 대표적인 현대 시인이다. 그의 시와 문학적인 표현들은 해방 이후의 한국 현대시의 흐름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상징적 가치를 갖게 되었으며 ‘자유’는 삶과 문학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예민한 행복의 기준이 되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명한 시『풀』은 1968년 6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타계하기 직전에 쓴 그의 마지막 작품(1968.5.29.)이자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대표시로 『달나라의 장난』(1959년 간행), 『거대한 뿌리』(1974년 간행) 등 시집과 평론집 『시여 침을 뱉아라』(1975년 간행), 기타 번역서 등이 있다. 1981년 6월『김수영 시선』출간(지식산업사), 9월 『김수영 전집 1-시』, 『김수영 전집 2-산문』출간(민음사). 전집 출간을 계기로 <김수영 문학상>을 제정하고 김수영이 태어난 날인 11월 27일에 제1회 <김수영 문학상> 시상식을 하였다. 2001년 9월 최하림이 쓴 『김수영 평전』(실천문학사)이 10월 20일 <금관 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 도봉산 도봉서원 아래쪽인 도봉동 산 107번지에 김수영의 시비가 세워져 있고, 시비 앞면에는 대표시 『풀』이 새겨져 있다(아래 사진). 2013년 11월 27일 구(舊) 방학3동 문화센터 자리(해등로82길 30)에 김수영문학관이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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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김수영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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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가옥 신방학중학교 방향 900m 도보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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